달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코로나 전으로 청춘을 다시 꽃피우고 싶은 어르신들이 축제의 장을 펼쳤다. 

‘다시 시작! 빛나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달성군노인복지관 어르신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제가 대폭 축소 진행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3년 만에 멈춰있던 축제가 재개되어 어르신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이 코로나19 이후 어르신들의 다시 시작되는 빛나는 제2의 청춘을 기원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켜드린다는 의미의 우산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반별발표회, 전시회, 미니운동회, 포토존 등 어르신들의 빛나는 청춘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